제18호 첨단기술기업 ‘옵토네스트’ 선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광주특구 제18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옵토네스트를 지정했다.

㈜옵토네스트는 통신에 사용되는 광신호 입·출력 세기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특수 광섬유를 생산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이후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광감쇠 광섬유를 국산화한 기업이며 세계 시장으로의 역수출을 통해 2017년 세계 마켓세어 20%·2위를 달성했다.

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법인세 3년간 100%, 2년간 50%, 재산세 7년간 최대 100%, 3년간 50% 감면을 받으며 특구육성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상문 광주특구 본부장은 “광주특구는 첨단기술기업 지정 확대 및 지정 완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후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우수 혁신기업을 지속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